함양군, 도시재생 정부공모 6관왕 달성
서상면 대남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함양=이은상기자] 함양군은 서상면 대남리 일원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8년 용평리 일반근린형 뉴딜사업 최초 선정 이후, 인당마을 예비사업/뉴딜사업, 안의면 예비사업/뉴딜사업에 이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 6관왕 달성의 쾌거다.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된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1770-1번지 일원(약5만3,397㎡)은 ‘남덕유산 관문마을, 스스로 상생하는 서상’이라는 사업명으로 2022년부터 진행되며 총 사업비 2억 2,000만원이 투입되는 예비사업이다.
해당 예비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원센터 구축 ▲주민 스스로 자원조사 및 역량강화 ▲주민 스스로 아카이빙 ▲주민 스스로 역사를 이어줄 마을 공동체 작은 축제 ▲주민 스스로 집수리 스쿨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추후 공모 추진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 본사업 사전 스타트업 성격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상위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순서에 따라 ▲2018년 함양읍 용평리 ▲ 2019년 함양읍 인당마을 ▲2020년 안의면 당본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예비사업 및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했다. 이번 서상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사람이다. 사람과 자원이 어우러지는 서상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서상 면민들께서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서상 면민들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함양의 미래 100년 가치를 세워가는 주춧돌이 되기 위해 남덕유산 관문 서상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보험사 상반기 지급여력비율 217.3%…6.3%p↓
- 2NH농협손보,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 3KB라이프생명, VIP 초청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 개최
- 4우리카드, 독자가맹점 200만점 돌파
- 5KB캐피탈, 라오스 의료서비스 시설 구축 사업에 1억원 기부
- 6Sh수협은행, 발달장애인 작품으로 2025년도 아트 캘린더 제작
- 7방재시험연구원,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연구' 업무협약 체결
- 8신보,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 투자활성화' MOU 체결
- 9교보교육재단,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
- 10신한카드, '처음 애니버스 에디션' 출시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