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사외보 ‘향토와 문화’ 100호 발간 및 100호 발간 기념식

전국 입력 2021-12-20 19:18:47 수정 2021-12-20 19:18:47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기념 특집호 발간 출판기념회에서 좌로부터) 서문선 DGB대구은행 부행장,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배호기 대구교육청 정책지원국장, 박미연 섬유박물관장, 엄명숙 올댓플랜창 대표.[사진=대구은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사외보 ‘향토와 문화’ 100호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해 두 권의 특집호 발간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향토와 문화’는 DGB대구은행이 지역 역사와 문화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앞장서겠다는 일념으로 1996년 3월에 창간한 계간 사외보로서, 많은 독자들의 성원 속에 25년간 꾸준히 발간돼 드디어 지난 10월 말 100호를 발간했다.

DGB대구은행이 대구·경북의 ‘사람·역사·문화·자연’을 주제로 하여 사외보 '향토와 문화'를 창간한 뜻은 지역,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경영이념에 있었다.

또한 25년, 그 확고한 마음가짐을 변함없이 지키며 100호를 펴냈고, 이번에 이를 기념하며 별도로 2권의 특집호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향토와 문화’는 매호마다 한 가지 주제를 택해 다루는 특별한 형식이었기에 깊이 있는 콘텐츠가 가능했고, 수준 높은 필진들의 기고와 예술성 높은 사진, 가치 있는 사료들을 게재해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념행사는 임성훈 행장과 강병구 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본점 디플렉스 1층에서 개최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에 뿌리를 내린 DGB대구은행은 조상들이 남긴 얼을 찾아 오늘에 되살리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사명감으로 은행색을 뺀 ‘향토와 문화’라는 제호로 책을 발간해 왔다”고 말하면서 “상품 광고 없이 오로지 독자를 위한 내용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 지역민의 삶에 밀착한 독보적 사보로 발전해 전국사보대상 대상, 포토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공로를 인정받은 ‘향토와 문화’ 관계자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향토와 문화’의 소중함에 대한 치하와 아울러 ‘향토와 문화’가 지역의 청소년층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를 알리는 교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널리 다양한 형태로 보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희 기자

95518050@hanmail.net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