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장애인 학습 지원…90명에 '턱마우스'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1-12-23 10:33:16 수정 2021-12-23 10:33:16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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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현대백화점면세점이 장애인 학습 지원을 위한 '턱마우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턱마우스는 손으로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턱으로 커서를 움직일수 있게 만든 IT 보조기기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장애인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시 강남구·중구 및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지체·뇌병변 장애인 90명에게 턱마우스를 전달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턱마우스 전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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