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시민사회 협력 프로그램 사업 연속 선정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시민사회 협력 프로그램’ 사업 수행기관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앞서 계명문화대학교는 2019년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민관협력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취업 및 창업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소득증대사업(2019-2021)’을 수행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해당 사업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2022년도 시민사회 협력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서 계명문화대학교는 계속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고도화를 통한 지역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2022-2024)’을 제안해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의 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한 지역 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에 기계과정, 미용과정, 그리고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설해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OICA 시민사회렵력프로그램’은 시민사회의 지역·현장 전문성을 확장해 협력대상국 정부의 개발수요 및 국별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의 다각화 실현 및 사업효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이상석 교수는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사업의 성과를 우즈베키스탄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사마르칸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의 운영편람을 전체 직업훈련원들과 공유하는 등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과 더불어 볼리비아와도 KOICA 민관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KOTRA 글로벌 CSR사업, 필리핀 여성 기술교육을 위한 재봉기 기증사업, 해외취업캠프 및 해외봉사단파견 등 여러 국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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