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4-H영농시범사업’으로 관내 청년농 중점 육성
전국
입력 2022-01-04 16:44:34
수정 2022-01-04 16:44:34
이은상 기자
0개
영농분야 신기술 반영 사업 대상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함양군은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업·농촌 발전에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4-H 영농시범사업’을 지원한다.
4-H 영농시범사업은 함양군4-H연합회원으로 2년 이상 활동한 회원 중 독립 영농경력 1년이상 영농에 종사한 회원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1개소를 선정하여 추진중에 있다.
사업 유형으로는 신소득 작목 기반조성을 위한 재배시설, 종묘, 농자재 구입 또는 농업용 드론, ICT 등 경종·시설원예·과수 등 영농분야 신기술 반영에 필요한 사업 등이 해당된다.
매년 연초 함양군4-H연합회를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한 타당성 사전검토를 거친 다음 개별 평가 후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군은 앞서 2020년 축산분야 ICT 장비도입, 2021년에는 사각 벌집꿀 생산 기반조성 등을 지원하였으며, 청년4-H회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영농활동에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차세대 주역인 청년 4-H회원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다가올 미래에 청년들이 함양군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고] 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테슬라, 신차 출시 영상 공개에 주가 5% 급등
- 2정부, '매각 난항' NXC 상속세 물납주식…배당수익 128억 확보
- 3“실업급여 기간 연장, 장기 실업 늘리고 재취업 효과는 제한적”
- 4제조업 전기 사용 고객 16년 만에 감소…“경기 회복 지연 여파”
- 5예정처, 향후 5년 잠재성장률 ‘1%대’ 전망…노동·자본 기여도 둔화
- 6불황 속 와인 열풍 ‘주춤’…국산맥주·소주 매출은 여전히 ‘탄탄’
- 7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8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9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10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