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전남대 3.92대1-조선대 2.95대1

[광주=신홍관 기자] 전남대학교의 2022학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이 3.92대1로 집계됐다. 또 조선대학교는 2.95대1로 마감됐다. 두 곳 모두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올라간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69명 모집에 6,937명이 지원해 3.92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7대1 보다 약간 높아진 수치다. 광주 캠퍼스는 4.6대 1(지난해 3.16대 1), 여수 캠퍼스는 2.12대 1(지난해 1.6대 1)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회학과가 7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14.4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는 4.4대 1, 의예과 4.23대 1,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 5.13대 1, 약학부 11.8대 1 등이었다.
전남대는 오는 19일 예체능 실기고사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면접을 실시하고,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는 27일 전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또한 합격자 등록 결과에 따른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6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대도 같은날 원서 접수 마감 결과 1,441명 모집에 4,253명이 지원해 2.95대 1 경쟁률을 기록해 전 학년(2.31대 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형 별로는 가군 일반전형 3.34대1, 지역인재전형 5.28대1, 실기전형 3.45대1을 기록했고, 나군 일반전형 2.88대1, 실기전형 2.30대1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모집한 약학과는 9.50대1의 경쟁률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치의예과 5.28대1, 의예과 5.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투엔, 삼성전자 ‘씨랩 아웃사이드’ 최종 선정
- 영덕문화관광재단, 열광·감동·위로...'포레스텔라 희망콘서트' 성료
- 영덕군 지품면 기관·단체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릴레이 기부
- 영덕군, 2025 수산행정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대구행복진흥원 ‘2025 대구시민대학 특별강연’ 진행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 개최
- 대구교통공사, 제17회 tbn교통문화대상 ‘대상’ 수상
- 대구상수도사업본주,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 대구광역시,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 및 책임보험 가입 제도 시행
- 대구시, 100억 투자로 신재생에너지 980개소 설치…‘에너지전환’ 속도 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호텔에서 즐기는 겨울스포츠...돌아온 아이스링크
- 2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투엔, 삼성전자 ‘씨랩 아웃사이드’ 최종 선정
- 3영덕문화관광재단, 열광·감동·위로...'포레스텔라 희망콘서트' 성료
- 4영덕군 지품면 기관·단체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릴레이 기부
- 5영덕군, 2025 수산행정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6대구행복진흥원 ‘2025 대구시민대학 특별강연’ 진행
- 7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제17회 tbn교통문화대상 ‘대상’ 수상
- 9대구상수도사업본주,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 10대구광역시,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 및 책임보험 가입 제도 시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