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서 3회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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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06 09:25:00
수정 2022-01-06 09:25:00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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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은 여성가족부 주최 '2021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에 한 번씩 전국 497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수련시설 운영·관리 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현황 등 7개 분야 28개 하위지표에 따라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콘텐츠 개발에 반영하고 진로 특화·가족 중심 프로그램 등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 기장읍 교리에 기장청소년센터를 개소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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