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규모점포 페이 허용으로 상권 변화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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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30 16:05:49
수정 2025-09-30 16:05:4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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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대규모점포 8곳에 대한 부천페이 가맹점 등록 제한을 해제했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이루어졌다.
대규모점포는 그동안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지역화폐 등록이 제한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시민 편의에 제약이 있었다.
지난 6월 ‘그밖의 대규모점포’ 3곳과, 9월 ‘쇼핑센터’ 5곳의 제한 해제를 통해 총 1,300여 개 개별 점포가 부천페이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조 시장은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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