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 필수 기능 업그레이드로 새로워진 ‘클래스팅’ 출시

에듀테크 기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수업 방식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학습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존 서비스를 보완∙업그레이드한 ‘클래스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클래스팅은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함과 자율성에 초점을 맞춰 과목, 주제, 차시 등 목적에 따라 게시판을 구분하고 필요한 학습자를 추가할 수 있는 ‘공간’ 기능을 이용해 교수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클래스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격 수업을 진행할 때 문제점을 꼽힌 ‘참여도 파악’ 개선을 위해 접속 기록을 활용한 자동 출석부로 참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으며, 학습자의 자료 확인 여부를 파악하여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

클래스관리의 필수 기능인 과제 관리 기능도 과제 제출, 취합, 채점까지 쉬운 사용성에 중점을 두어 개선했으며, 1:1 메시지, 안심번호 등 많은 교수자가 활발하게 이용한 기존의 핵심 편의 기능도 고도화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클래스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클래스 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