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 사전 예약만 70만명…‘태고M’ 정식 서비스 돌입
증권·금융
입력 2022-01-12 11:30:11
수정 2022-01-12 11:30:1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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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 상장사 시티랩스는 12일 게임 신사업으로 첫 퍼블리싱에 나선 ‘태고M’이 국내 모바일 대표 마켓인 구글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공식 배포됐다고 밝혔다.
시티랩스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태고M’이 지난 한달 간 진행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각종 게임 커뮤니티를 비롯해 온라인 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은 최종 사전 예약자 수 7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 기대를 모아온 만큼, 안정적인 서버 운영에 집중하고 아울러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단기간에 총 사전 예약자 수 70만명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한 ‘태고M’이 사전 흥행이 좋은 성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며 “게임 신사업 첫 개시부터 가시적 성과가 이어진 만큼, 후속 프로젝트들 역시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시티랩스 사업 전반의 체질개선을 향한 계기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랩스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태고M’은 중국의 대표 신화 ‘산해경(山海經)’을 기원으로 세계관을 구성, 하늘과 땅의 경계마저 모호했던 태고(太古) 시절 인간과 귀신, 요괴, 신, 주술사, 마인 6개 종족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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