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유럽에 110만 유로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증권·금융
입력 2022-01-13 13:19:16
수정 2022-01-13 13:19:16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앤디포스가 13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유럽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10만 유로다.
앤디포스는 이번 초도물량을 시작으로 올해 유럽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유럽에 수출되는 앤디포스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ND COVID-19 Ag Test’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타액 진단키트 ‘ND COVID-19 Easy Kit Saliva’ 등 두 종류다. 이 진단키트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을 진단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특히 타액 진단키트는 코로나19 검사 피로도 누적에 따라 상대적으로 간편한 검사 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앤디포스는 이를 예상한 타액 진단키트의 개발 완료로 수요 대응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전파력이 매우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전 세계 코로나 검사 수가 증가하고 있어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초도물량을 시작으로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진단키트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동부권 현안 현장 점검
- 2'그래',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로컬편의점 선봬
- 3구글, 텍사스에 58조원 투입…데이터센터 3곳 신설
- 4워런 버핏의 버크셔, 알파벳 대량 매수…6조원대 규모 신고
- 5비트코인 6개월 만에 9만5000달러 붕괴…한 달 새 25%↓
- 6휘발유·경유 3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700원대 재진입
- 7美 셧다운 여파 계속…10월 고용·물가 ‘반쪽 통계’ 가능성
- 8남양유업, 3분기 영업익 17억원… 전년比 235%↑
- 9대학가 확산하는 'AI 커닝'…GPT 탐지 설루션 사용 급증
- 10내주 3647가구 공급…"광명·김포 분양 집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