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온라인 건강체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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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9 18:38:54
수정 2022-01-19 18:38:5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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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재활체육센터, 공공기관 최초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기관 지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유튜브(Youtube)를 통해 온라인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 체조 교실'은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에 오후2시부터 30분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참가자는 전문 지도자와 함께 ▲노래로 배우는 체조 ▲치매 낙상 예방 체조 ▲도구를 이용한 체조 등을 배우며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다.
공단은 자체 개발한 요양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케어이음'을 활용해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민간 요양원에 건강 체조 영상을 무상 제공된다.
강우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 증진과 소통 채널을 통한 운동, 재활, 체육 등 관련 질의응답도 할 예정"이라며 신규 사업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2011년 개원한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 전문 체육선수 육성뿐 아니라 공공기관 최초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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