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항 갠트리크레인 레일 기초 콘크리트 침목 전면 교체

전국 입력 2022-01-20 17:11:10 수정 2022-01-20 17:11:10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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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제1부두 갠트리크레인(RMGC) 레일 기초 개선 공사' 전후. [사진=BPA]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제1부두 갠트리크레인(RMGC) 레일 기초 개선 공사'를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나무 침목이었던 신항 제1부두 RMGC 레일 기초를 콘크리트 침목으로 전면 교체했다. 


BPA는 지난 2016년 8월 나무 침목 균열과 반파 및 완파로 인해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정밀안전진단용역 결과를 받았다. 이에 BPA는 지반 보강과 침목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 공사는 사업비 약 64억 원을 들여 39개월에 걸쳐 시행됐다. 


BPA는 신항 제1부두 RMGC 레일 침목 2만4,220개를 내구성이 뛰어난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함에 따라 장비 운영 안전성과 가동 능력이 증대되고, 향후 유지 보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BPA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터미널 운영에 안전성을 제공하고 가동 능력을 높여 효율적인 부두 운영 여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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