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코로나19 극복과 의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모든 역량 집중"
인천보훈병원, 오는 27일부터 전체병상을 감염병 전담병상(70병상)으로 운영할 예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24일, 코로나19 극복과 의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감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보훈의료 품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미래성장을 선도할 역량 육성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안전과 인권 문화 실천 등을 본사와 소속기구들이 2022년 사업운영계획으로 구체화 했다.
의료 분야는 ▲스마트 보훈병원 구현 ▲정형외과 로봇수술 등 고난도 분야 진료 확대와 복지 분야의 ▲2025년까지 요양원 치매전담실을 50% 이상 확대 ▲인지, 신체재활 프로그램 고도화 등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공단 본사는 ▲윤리경영 체계 확립 ▲국가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이용한 복권기금 관리 강화 ▲동반성장 ‘우수’ 등급 목표로 상생 협력 강화 ▲6개 병원 안전보건경영체계(ISO45001) 구축 ▲공단 홈페이지 재구축 ▲코로나19에 따른 직원 소진 예방과 보상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감신 이사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진료실적 감소 등 어려움이 예상되나 각 부문에서 계획한 바를 차질없이 이행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라며, “공단은 국가유공자, 국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복지 선도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0년 2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래 현재, 362개 감염병 전담병상(중앙 140병상, 부산 56병상, 광주 30병상, 대구 72병상, 대전 64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7일부터 인천보훈병원 전체병상을 감염병 전담병상(70병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