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에 프리미엄 디저트↑…롯데푸드, 라베스트 신제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1-24 17:27:37
수정 2022-01-24 17:27:3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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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 등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이 크고 있다. 실제로 라베스트의 매출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 2019년 대비 60% 가량 성장했다. 2021년에도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출시한 ‘라베스트 커피플로트’는 커피 전문점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고급 디저트를 본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커피(Coffee)와 ‘뜨다, 떠오르다’라는 의미의 플로트(Float)를 합친 커피플로트는 에스프레소 위에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등을 얹어 마시는 커피다. 이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해 바와 콘 2종으로 출시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라베스트 파인트’ ▲초코브라우니, ▲치즈블루베리, ▲쿠키솔티카라멜 3종도 내놨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카페 및 디저트 전문점을 방문하기 어려워지면서 이를 집에서 대체하기 위한 수요가 늘었다”며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의 제품을 확대해 코로나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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