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리스타일', 세계 시장서 예약판매 완판 행진
경제·산업
입력 2022-01-25 09:40:00
수정 2022-01-25 09:40:00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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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전 세계 주요 시장 대상 예약 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프리스타일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후 지난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는 초기 준비된 약 4,000대가 1주일도 안돼 조기 소진됐다. 이후 지난 18일 2차 예약판매를 시작해 지난 주말까지 약 6,500대가 넘는 실적을 거뒀다.
유럽에서는 1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000대가 넘는 제품을 완판했다.
국내에서는 1월 1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차로 준비한 물량 1,000대를 모두 판매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2차 예약 판매 물량도 19일까지 전량 소진돼 한국에서만 2,000대 가량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1월 1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차로 준비한 물량 1,000대를 모두 판매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2차 예약 판매 물량도 19일까지 전량 소진돼 한국에서만 2,000대 가량을 판매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CES 2022에서 특히 MZ세대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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