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J&J '맞손'…‘마이크로니들-파티클’ 기술 사용위한 연구 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2-02-09 09:08:00
수정 2022-02-09 09:08:0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는 ‘아시아 태평양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마이크로니들-파티클’ 특허기술 사용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당 기술을 ‘닥터시라보(Dr.Ci:Labo)’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양 사간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구체적 사항은 공개할 수 없지만, 라파스는 닥터시라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니들-파티클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유형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닥터시라보는 존슨앤드존슨의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다.
라파스가 지난해 9월 특허를 취득한 ‘마이크로니들-파티클’ 기술은 마이크로니들에 저장된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광범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라파스 화장품사업본부장 박현우 이사는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파티클 기술은 유효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할 수 있어 마이크로니들의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며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나가 관련 기술의 상용화에 앞장서 더 많은 일반 화장품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회사의 새로운 히트상품을 출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WSJ "트럼프 행정부, 美 패니메이·프레디맥 연내 상장 추진"
- 국제금값, 관세 혼란에 '출렁'…장중 한때 최고치 돌파
- 달러-원, 상승폭 축소…1,387.50원 마감
- 뉴욕증시, 애플 급등에 상승 마감…나스닥 최고치 경신
- 이더리움, 올해 첫 4000달러 돌파…기관 매수·ETF 자금 유입
- OK저축, 대부업 철수 약속 어기고 고객 자금 횡령까지…과태료 3.7억원 중징계
- 폭 넓어진 여행자보험…'무사고 환급·항공 지연 특약'까지
- [부고] 이후경(신한라이프 DB사업그룹장)씨 장모상
- 코인원, 코인 팔아 숨통 트나…FIU 제재·현금난 해소
- 증시 활황에 증권사 실적도 '고공행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2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3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4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5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6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7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8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9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10'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