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실적악화·증권가 목표가 줄하향…급락
증권·금융
입력 2022-02-11 09:37:52
수정 2022-02-11 09:37:5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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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크래프톤이 실적 악화와 증권가의 목표가 줄하향에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27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10.61% 하락한 26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어닝 쇼크로 인한 충격으로 풀이된다. 10일 크래프톤은 장 마감 후 작년 영업이익이 6,3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199억원으로 6.5%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6% 감소했다.
이와함께, 증권가의 눈 높이도 낮아지며 부담을 더 하고 있다.DB금융투자는 65만원→35만원으로, 메리츠증권은 68만원→55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57만원→ 54만원, 삼성증권은 45만원→33만원, 대신증권 40만원→36만원, 유진투자증권 52만원→4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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