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코스닥 상장 첫날 19% 급락

증권·금융 입력 2022-02-16 20:12:28 수정 2022-02-16 20:12:28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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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기업형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장중 19% 하락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6일) 인카금융서비스는 공모가 1만8,000원을 밑도는 1만7,2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15% 하락하며 급락세를 보인 인카금융서비스는 시초가 대비 16.52% 하락한 1만4,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국내 GA업계에선 두 번째로 상장에 성공한 인카금융서비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13.69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가 흐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인공지능(AI) 설계사 개발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IT 투자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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