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인공지능 기업으로 변신...3월 코스닥 상장 예정

배전반 제조기업 지투파워가 전통적인 제조기업에서 인공지능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자체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력의 IoT·AI·엣지컴퓨팅 기술을 향후 출하되는 모든 제품군에 적용하는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AI 원격 분석·진단’, ‘배전반 건전성 및 잔존수명 예측’, ‘설비 안전성 제고’ 등 노후배전반 교체시장에서 공급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3월 코스닥 상장 예정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 추진, 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GIS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전과 코레일의 시험인증을 거쳐 내년 스마트그리드 분야 신규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력설비·교량·하천·맨홀·빌딩·SOC 구조물 등 SOC 시설 안전 예방진단을 위해 온도·진동·변위량 계측을 위한 '지능형 DAS, DTS, FBG 광섬유 감시진단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시험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기자동차 확대 흐름에 부응해 완속·급속·초급속 등 3가지 모델의 전기충전시스템 개발까지 연내 마무리해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요소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지투파워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현재 포스코 난징 공장과 상태감시진단(CMD)솔루션 구축을 재추진 준비하고 있으며, 중남미를 공략 위한 바베이도스 및 칠레 태양광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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