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점검
전국
입력 2022-02-21 15:29:00
수정 2022-02-21 15:29:00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 책임 방제 사업장 대상으로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토록 독려했다.
점검 중에는 설계·감리·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경기 중부·강원권 지역 피해고사목 중 약 1,400본에 대해 방제사업을 추진 중 이며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 등은 3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유관 기관 및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원시, '저출생 대응' 가족 대상 야구 경기관람 지원
-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 큰 호응 얻어
- 화성시,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통과
- 용인특례시, '회복력 도시' 조성 업무 협약 체결
- 인천관광공사, ‘낚시박람회’ 선보여
-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조정' 고시 임박…도시개발 기대·난개발 우려 교차
- 포천시의회, 전투기 오폭 사고 대책 결과 회신 촉구
- 의정부시, 전 직원 대상 공습대비 훈련 실시
- 인천시, 7월 주택 매매 하락세 유지…전세는 낙폭 확대·월세는 상승
- 진보당, GGM 노동조합 악마화 비판 "대출금 상환 광주시가 제대로 해명하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거쉬클라우드, 아부다비 투자청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2착순보다 중요한 것, 언더독들의 위대한 질주…경마장 빛낸 언더독들 스토리
- 3바른세상병원, 4주기 연속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 4루키 스테이크스, 서울 ‘치프스타’와 부경 ‘와일드파크’ 우승
- 5유클리드소프트, ABC 부트캠프 7·8기 성과발표회 성료
- 6한국마사회 방송센터, ‘KRBC클래스 5기’ 성료
- 7렛츠런파크 서울 김태훈 기수 통산 100승 달성
- 8한국마사회, 장효진 작가 초대전 개막
- 9방통위, SKT 해킹사고 피해자에 연말까지 위약금 면제 결정
- 10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 미국 FDA 허가 완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