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세자영업자 대상 특별지원금 지원…2,000개소, 각 25만원 지원

전국 입력 2022-02-23 15:04:45 수정 2022-02-23 15:04:45 임동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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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지원금 신청, 4월 8일까지 홈페이지와 군청 특별지원금 접수처 이용

인천 옹진군청 전경.[사진=옹진군]

[옹진=임동희기자] 인천 옹진군은 23일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25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피해를 입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소기업·소상공인을 포함한 영세 자영업자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군청 특별지원금 지급대상은 영세 자영업체 약 2,000개소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업체로써 2021년 12월 31일 이전 인천내 사업자등록된 영세자영업자 및 2020년 3월 22일 이후 인천내 휴·폐업 신고한 영세 자영업자이며, 온라인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이달 7일부터 4월 8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되며, 현장 방문은 군청 특별지원금 접수처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특별지원금 지급에 대해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지원책이나마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so74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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