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즈 브루어리, 수제맥주 양조사 양성을 위한 강의 진행

수제맥주 제조사 스퀴즈 브루어리가 오는 3월부터 전문 양조사 양성을 위한 ‘제1기 맥주 양조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퀴즈 브루어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양조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지식을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제공해 최적의 인적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업체는 총 5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이 바로 현장 투입 가능하도록 실전 경험을 높여주는 것이 이번 강의의 목적이고 설명했다.
특히 조민성 스퀴즈 브루어리 공장장을 비롯해 김봉석 전 롯데주류 상무, 박병태 전 국세청 과장, 정찬하 현 동인CNF 대표 등 관련 업계 35년 이상 경력의 전∙현직 강사진이 초빙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헌 스퀴즈 브루어리 대표는 “수제맥주의 인기가 급부상하며 홈브루잉을 시작으로 전문 양조사로서의 성장을 꿈꾸며 양조장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의 모든 경험과 기술을 강의에서 들려주고자 성심껏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퀴즈 브루어리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모든 강의를 진행한 후 실시하는 양조사 채용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과 우수인력 채용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설립한 스퀴즈 브루어리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등 제품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번 ‘제1기 맥주 양조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스퀴즈 브루어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대병원 박도중 교수, 대한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 2025년 이대뇌혈관병원 심포지엄 성료
- 뇌심부자극술, 인지기능 저하 없이 발작 70% 감소
- 추나요법 건강보험 6년…"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일관된 선호도 확인"
- 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3년 연속 발간
- 세브란스병원, NCSI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5년 연속 1위
- 돌연사 키우는 조용한 병…'비후성 심근병증' 아세요?
- 마곡 차병원 난임센터 오픈…아시아 최대 규모 AI 특화센터
- “로봇 유방 보존술, 안전하고 효과적” 세계 첫 다기관 연구 결과 나와
- 중년 다이어트…"근육량과 골밀도 유지하며 체지방 줄여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