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간식패키지’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2-02-24 10:43:08
수정 2022-02-24 10:43:08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세븐일레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간식패키지 전달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봉사활동은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원진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광주, 대전, 부산, 강원, 인천, 대구 등 총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릴레이 봉사활동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구 보건소’에서 시작된다.
세븐일레븐 경영주 및 임직원 20명은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바프허니버터팝콘’, ‘수미네묵은지김치찌개라면’ 등 세븐일레븐 인기 상품을 담은 간식패키지 350개를 직접 제작하고, 진심 어린 격려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 19 상황에서 끝없이 헌신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의료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해당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경영주님들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영주님들과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위클리 비즈] 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 서울경제 65주년…정·재계 "대한민국에 혜안 제시를"
- 한미 협상 견인 '마스가 펀드'…K조선 美 진출 '청신호'
- '서울라이트 DDP 여름' 개막…빛으로 수놓는 시간의 결
- 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위생·생활용품 기부
- 녹십자, 분기 매출 5000억원 첫 돌파…역대 최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2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3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4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5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6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 7김천시,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앞당긴다
- 8영천시, 주요관광지 등 QR코드 부착으로 관광객 편의 강화
- 9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성장 이끌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만전 기해야"
- 10용인 기흥구 초대형 데이터센터건립...시민은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