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영험한 기운 담은 하이브리드 전시회 ‘호령전’ 개막

문화·생활 입력 2022-02-25 09:10:07 수정 2022-02-25 09:10:0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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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계 거장들과 아트테이너가 함께 참여하는 원화 및 메타버스 하이브리드 전시회 ‘Amulet_호령전_범을 깨우다’가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이이남, 강형구, 박대성 등의 미술계 거장들과 구준엽, 김규리 등의 아트테이너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호랑이의 영엄한 기운’을 주제로 다각적인 예술관을 담았다.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들은 원화, NFT, 디지털, 메타버스 등 4가지 버전으로 공개 된다.


또한 임인년의 상징인 ‘호랑이’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들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전시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후원으로 참여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응원하자는 메시지도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 가장 큰 특징은 원화와 디지털 작품 그리고 NFT 와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전시가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점으로 서양화의 거장 강형구 작가, 목탄화의 거장 이재삼 작가 등 정통 회화 거장들의 NFT 작품이 개막과 동시에 업비트에서 판매된다. 


전시는 서울-경기-부산에서 연이어 열리며, 서울과 경기 전시는 개막식이 열리는 청담 갤러리원과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는 3월 9일까지 이어진다. 


청담 갤러리원에서는 원화 작품, 스타필드 하남 에서는 원화 그리고 NFT 와 디지털 작품이 공개되며, 부산 전시는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원화 작품과 NFT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메타버스 전시는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세컨블록’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해 소의 띠를 맞아 진행하였던 ‘Amulet_우행展’ 에 이어지는 국내 최초 아트 시리즈 프로젝트로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그림그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비티씨 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LG전자, 스타필드하남, 부산신세계센텀시티가 후원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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