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 "코로나19 대응 지원 파견공무원 격려…중앙부처 60명-인천시 9명"
전국
입력 2022-03-04 13:00:02
수정 2022-03-04 13:00:02
장관섭 기자
0개
[인천=장관섭기자] 인천 부평구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청천보건지소와 청천e배움터,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중앙부처와 인천시에서 파견한 69명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으로 기초단체 보건소의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재택치료자 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나타나남에 따라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응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인력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부평구에는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총 60명이 파견됐고 이 외에 인천시에서 파견한 9명을 포함해 총 69명이 지난 달 28일부터 부평구 코로나19 대응 인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중앙부처 인력 중 50명은 청천보건지소와 청천e배움터에서, 인천시 지원 인력 9명은 부평구 보건소 상황실에서 각각 확진환자 조사 업무 기초역학조사에 투입됐고 중앙부처 공무원은 이달 27일까지, 인천시 공무원은 지난 달 28일부터 2주간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보건소 대응여력이 악화되고, 초기대응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고 중앙부처와 시·구 공동 대응으로 확진환자 및 지역 주민의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iu67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