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프렌즈, 호박패밀리와 간편식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3-04 12:22:37
수정 2022-03-04 12:22:37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허닭의 자회사 허닭프렌즈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호박패밀리와 간편식 상품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허닭프렌즈는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려는 협력사들의 상품 기획, 개발, 온라인 유통, 판매를 지원하는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이다.
호박패밀리는 ‘호박식당’, ‘한와담’, ‘미미담’, ‘양파이’ 등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국내외 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박패밀리가 보유한 브랜드를 활용한 간편식 상품을 공동개발하고 판매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호박패밀리는 간편식 메뉴 개발에 필요한 레시피와 연구개발 노하우를 제공하고, 허닭프렌즈는 상품개발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권오준 허닭프렌즈 대표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뉴와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호박패밀리의 간편식을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즐기던 맛을 간편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