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에프앤아이, 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점프스테이지’ 2기 재정 멘토링 프로그램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25-12-23 16:13:58
수정 2025-12-23 16:53:01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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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우리금융지주, 은평자립준비청년청, 사랑의열매와 함께 추진한 'With우리 마이홈 프로젝트 점프 스테이지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재정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난 2일 진행된 파이널멘토링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보호종료 후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 진로 불안,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멘토-멘티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립 준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7회기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멘토링 활동은 멘토-멘티 오리엔테이션(관계 형성), 아로마 테라피 체험(정서 완화), 프레디저 카드 활용 직무적성검사(진로 탐색), 멘토 자립 경험 공유 강연 및 재정 멘토링(사례 기반 동기 부여, 재정 관리 안내), 1:1 개인 맞춤 멘토링(상담 중심), 회고 활동 및 키링 제작(관계 정리 및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멘토와 자립준비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업 후원처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멘토링에 직접 참여하면서 청년들이 이사 전과 후에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의 차이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업을 진행한 김현주 은평자립준비청년청 센터장은 “멘토링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With우리 마이홈 프로젝트 ‘점프 스테이지(JUMP STAGE)’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 보증금과 정착 비용을 지원하고, 재정주거 교육, 멘토링 등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시작된 1기를 기반으로 현재 2기 사업이 진행 중이며, 최근 약 1억3000만원의 예산이 추가 확보됨에 따라 연간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서울시 권역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2기 참여자 추가 모집도 진행 중이다.
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와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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