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역 역세권 ‘동래 아크로폴리스’ 상가 분양

부산 동래구 온천동 미남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동래 아크로폴리스’ 상가가 올해 준공을 맞아 새롭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래 아크로폴리스’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적인 장점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로, 동래역, 사직역, 미남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상가가 들어서는 미남역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단지 북측에 3,853세대 대단지 래미안 아이파크 아파트가 준공해 입주민의 고정적인 수요와 초등학교 개교로 인한 학군 형성으로 교육시설 및 학원 등 학생과 학부모 수요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상가는 지하 1층에 푸드코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며,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커피숍과 편의점 위주의 업종이 1층에 계획돼 있다. 2층에는 할인 문구점이 들어설 예정이며, 3층~7층에 상가의 메인 콘셉트가 되는 메디컬 센터가 조성돼 다양한 분야의 의원 입점이 기대된다.
특히 교육시설인 단과반과 어학원이 8~9층에 예정돼 있다. 10~11층은 대형아카데미가 입점할 계획이다. 12층부터는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로 구분되며, 15층에는 스카이라운지 및 레스토랑 뷔페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동래 아크로폴리스 상가의 시행은 한국투자부동신탁이 시공은 크로스종합건설, 위탁은 에이치티투자금융이 담당한다.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마련돼 있으며, 위치 선정과 다양한 세제혜택, 금융지원 등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그룹, 경제기여액 359兆…버팀목 역할 ‘톡톡’
- 서정진의 자신감…셀트리온, 1000억원 자사주 매입
- “내부거래 그만”…SI업계, AI 시장 진출 활발
-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빅테크, 주도권 경쟁
- 불붙은 도시정비사업…현대·포스코·삼성, ‘5조 클럽’
- 李 ‘중복 상장’ 경고에 손든 SK…LS도 ‘긴장’
- 배달앱 독점 계약…‘외식 브랜드 쟁탈전’ 우려
- 파나셀바이오텍, 폐섬유화증 임상연구 위한 생명윤리 승인 획득
- 더샵, 8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아파트 부문 1위
- 대웅제약·씨어스테크놀로지·퍼즐AI, 스마트병원 솔루션 개발 위한 MOU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