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김도희·배지영·한나영 교수, 신진연구과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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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2 20:33:11
수정 2022-03-12 20:33:11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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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기여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는 약학대학 김도희·배지영·한나영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과제'는 만 39세 이하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및 국공립, 정부출연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학문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단위의 연구지원을 통해 창의적 기초연구능력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발전 시켜나가는 취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연구과제의 선정으로 김도희 교수는 '병원성 박테리아 siderophore의 합성 조절을 통한 항생제 개발'을 주제로 병원균 유래 단백질의 삼차원 구조 규명 및 이에 기반한 약물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학대학 김도희 교수
약학대학 배지영 교수
약학대학 한나영 교수
제주대 약학대학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중심대학으로의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제약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약학전문인재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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