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자가격리 없다…항공업계 '이륙' 준비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앵커]
이제 백신 접종자는 해외에서 입국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외여행의 큰 걸림돌이 없어진 건데요. 이에 항공사들이 국제선 노선 재취항에 나서며 장거리 운항 준비에 나섭니다. 문다애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항공업계가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며 본격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해제로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터파크투어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해외항공 전체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작년 보다 873%, 전달 보다 281% 늘었습니다.
특히 이르면 이번 봄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항공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 항공업계 관계자
“이번 자가격리 조치 해제로 해외여행 심리가 회복되길 바라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국제선 운항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 4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인천-일본 나고야 노선 운항을 11개월 만인 다음달 1일 재개합니다.
일본 주요 노선 운항 횟수도 늘립니다.
오는 27일부터 인천-나리타(도쿄) 노선은 매일 운항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은 주 5회,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주 2회로 증편합니다.
다음달 3일엔 2년 만에 인천-하와이 노선을 재개하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추가 증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도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에 나섰습니다.
향후 노선 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해 언제든지 항공기를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 수요가 회복되면 좌석을 떼어내 화물기로 바꾼 화물여객기도 다시 여객기로 개조할 계획입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153대, 아시아나항공은 80대의 항공기를 보유 중으로, 이 중 개조한 화물기는 각각 16대, 7대입니다.
서울경제TV 문다애입니다./dalove@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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