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증권사 순이익 54%↑, 4분기에는 반토막
증권·금융
입력 2022-03-21 21:35:30
수정 2022-03-21 21:35:30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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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권업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 순이익은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58개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020년보다 54.2% 늘어난 9조9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특히 수수료 수익으로 2020년보다 23.2% 증가한 16조8,048억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주식시장의 열기가 식은 지난해 4분기에는 당기순이익이 3분기보다 48% 적은 1조3,000억원으로 내려앉았습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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