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곡물 값 고공행진·농기계 테슬라 'DE' 사상 최고가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2-03-22 11:29:52
수정 2022-03-22 11:29:5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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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곡물 값 고공행진으로 곡물 관련주에 이어 농기계 관련주들이 부각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골든센츄리 역시 중국 농기계 업체로 알려지며 주가가 오름세다.
22일 오후 11시 26분 현재 골든센츄리는 전 거래일 대비 4.04% 오른 3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농기계 및 농업관련주들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 테슬라’로 불리는 디어앤드컴퍼니(DE)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골든센츄리는 중국 내에 있는 강소금세기(주제품: 트랙터용 휠, 트랙터 완성차)와 금세기차륜(주제품: 트랙터용 휠)를 가지고 있다. 강소금세기는 농기계용 휠 생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여 영위하고 있으며, 농기계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이에 사용되는 휠 제조 산업도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수혜를 입고 있다.
또 금세기차륜은 주로 낙양 근교의 농기계 생산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강소금세기는 양주 근교에 있는 농기계 생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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