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주), 여수 문수동 취약층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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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9 15:59:12
수정 2022-03-29 15:59:12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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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조용호 기자]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이 전남 여수시 문수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를 지난 28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대상자인 어르신은 문수동 소미마을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이자 국가유공자로, 지붕이 노후화되고 벽지가 변색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이날 집수리는 어르신의 요청에 맞춰 지붕 개량과 도배, 장판 교체, 창호 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집수리 비용 약 1,200만 원은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에서 전액 부담했다.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 총 100여 세대의 주택을 개‧보수했다.
또한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급,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김치와 연탄 나눔, 매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빨간 밥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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