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울릉도 KTX 레일쉽 상품 출시
KTX와 크루즈 타고 울릉도·독도 한번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KTX와 포항-울릉도 선박을 연계해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여유로운 시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울릉도 KTX 레일쉽 상품을 4월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유여행 상품으로서 KTX와 울릉크루즈 4인실(Sea Side)을 묶어 이용일에 따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광명·천안아산·대전·동대구에서 출발 가능하며, 부산·경남권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준비 중이다.
또한 울릉도 도착 시간이 오전 07시로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고, 상품 구입 고객에 한해 원할 경우 울릉도-독도 간 선박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여객 1200명, 화물 및 자동차 약 7500톤 선적이 가능한 대형 카페리 선박을 운영하는 신규 선사 선정으로, 기존 선박의 고질적 문제였던 결항이 대폭 감소되었고, 선박 내 편의점, 식당, 오락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이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장영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원스톱 관광 상품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품문의 및 예약은 대구권 여행센터와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가능하며, 레츠코레일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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