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 '안전 제주' 다짐…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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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30 14:47:30
수정 2022-03-30 14:47:30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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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한 100년, '새 도약 의용소방대'… 소방안전지킴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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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0일 제주시 한라아트홀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1958년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기념일을 정했다.
기념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민포장을 수상한 제주소방서 연동남성의용소방대 현상호 대장 등 총13명에게는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우리의 이웃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오신 의용소방대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인 안전장비 확충과 교육훈련 지원에 더욱 힘을 기울여 의용소방대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복리를 증진해 나가겠다"는 내용의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올해부터는 청·장년층 우수인력을 영입하고 의용소방대 전문자격 취득 확대와 자립형 교육훈련체계 구축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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