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넌코리아·스마트콘 '맞손' …“실생활 활용 가속화”
증권·금융
입력 2022-03-31 10:53:04
수정 2022-03-31 10:53:0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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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넌코리아는 31일 스마트콘과 제휴 계약에 따라 향후 모바일쿠폰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코넌코인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넌코인은 싸이콘(CYCON)으로 리브랜딩하고 빗썸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코넌코인으로 모바일쿠폰 서비스를 통해 각종 상품권과 GS25와 같은 편의점, 스타벅스와 같은 카페, BBQ 같은 치킨체인점 등 230여개 브랜드의 34,000여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에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코넌코인은 그 자체로도 투자 가치가 있는 가상화폐이지만 소액을 보유하게 되는 싸이월드의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사용처를 준비하고 있다”며 “싸이월드에서 자신의 미니룸을 꾸미는 데 사용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코넌코인으로 소확행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표세진 코넌코리아 회장은 “코넌코인이 싸이월드 내 여러 가지 기능으로 쓰이는 것 외에 보상받은 코넌코인을 회원들이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자사의 의무일 뿐만 아니라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코넌코인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곧 중국의 BW거래소에서도 코넌코인의 거래가 재개 돼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다양하고 활발하게 사용되는 구체적인 방안을 구축해 곧 가시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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