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마감시황]러, 일시적 정전 제안·美비축유 방출 소식에 상승…코스피 2,750선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2-03-31 16:24:22
수정 2022-03-31 16:24:2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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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국내 증시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5차 협상 타결 불발에도 상승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는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750선을 돌파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지역에 일시적 정전을 제안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이 국가비축유를 방출한다고 언급하자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다만 오후들어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 폭은 다소 축소됐다.
코스닥 지수는 5.46포인트(0.58%) 오른 944,5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홀로 1,274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6억원과 3억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0원(0.21%) 오른 1,21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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