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홍보 업체 직원, 노량진3구역 조합에 금품 제공하다 고발
경제·산업
입력 2022-04-02 12:14:23
수정 2022-04-02 12:14:23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서울 노량진3구역 재개발 단지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홍보 대행업체 직원 A씨가 조합원 측에 현금 등 금품을 제공하다 지난 1일 경찰 고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노량진3구역 재개발 단지 조합원 B씨 집에 들러 대화를 하던 중 현금 5만 원권 10장과 소불고기 1팩 등의 금품과 현물을 테이블에 놓고 갔고, 이를 거부한 B씨와 일행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오는 4일부터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량진3구역 재개발 단지 조합은 2일 오후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등을 놓고 시공사를 선정하는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코트라, 'AI 위원회' 신설…"AI 3대 강국 도약"
-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소환 조사
- 이마트24, 무인 과일냉장고 '핑키오' 편의점 첫 도입
- 노브랜드 버거, 민생회복 위해 가맹점 상생 지원
- 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
- "K굿즈, 난리났다"…역직구 거래액 3배 늘었다
- "기업 자금난 심화"…치솟는 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
- CJ제일제당, 복날 맞아 '보양 간편식 기획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2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 3코트라, 'AI 위원회' 신설…"AI 3대 강국 도약"
- 4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소환 조사
- 5이마트24, 무인 과일냉장고 '핑키오' 편의점 첫 도입
- 6내란특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사…계엄 국무회의 확인
- 7노브랜드 버거, 민생회복 위해 가맹점 상생 지원
- 8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
- 9"K굿즈, 난리났다"…역직구 거래액 3배 늘었다
- 10행안장관 “호우피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