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1.2조원 쌍끌이 순매도…2,700선 붕괴
증권·금융
입력 2022-04-07 17:52:53
수정 2022-04-07 17:52:53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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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 공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마감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0.10%) 오른 12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본격적인 실적 시즌전까지 금융시장은 양적 긴축의 영향과 경기 침체에 대한 이슈를 소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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