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더프리뷰 성수' 아트페어 육성 사업 선정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카드의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가 '2022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내 아트페어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공모에서 지원금 4,000만원을 받게 됐다. 사내벤처로 활동중인 '아트플러스'의 문화예술 및 행사 기획 능력과 성장성 등의 사업성, 문화예술계와의 상생 의지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더프리뷰 성수’를 준비 중이다. ‘더프리뷰 성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53개 갤러리와 270여명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더프리뷰 성수’의 공모사업 선정은 문화예술계와 동반 성장하려는 ESG 실천 의지와 고객과의 지속적인 예술 소통 채널로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 신한카드의 진심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yund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