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수회복 우려, 물가상승세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22-04-15 20:15:04
수정 2022-04-15 20:15:0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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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출 호조에도 어두운 경기 전망을 내놨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최근 경제동향 4월호’를 통해 우리 경제는 오미크론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내수회복이 제약되고 물가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상승 폭 확대 등으로 1년 전보다 4.1% 상승했고, 금융시장은 물가상승 우려 등으로 환율·국고채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우크라 사태와 미국 금리 인상 등에 글로벌 회복 불확실성 커졌다며 변이바이러스 피해 대응과 경기회복 뒷받침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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