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OK돌봄' 전 읍·면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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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5 19:50:38
수정 2022-04-15 19:50:38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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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고위험군 등 통합돌봄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은 '기장OK돌봄' 사업을 전 읍·면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장OK돌봄 사업은 부산형통합돌봄사업의 기장형 모델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다. 기장종합사회복지관과 기장지역자활센터와 협약해 추진한다.
기장군은 ▲요양돌봄 ▲보건의료 ▲주거지원 ▲인프라구축 4개 분야·9개 사업으로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재가돌봄서비스(영양식, 빨래방, 교통카드지원)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지원 ▲심신케어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고위험군 및 퇴원(소) 후 지역복귀자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초기상담 평가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장안읍과 철마면은 특히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라며 "기장OK돌봄 사업이 전 읍·면으로 확대 추진돼 어느 지역이든 소외되지 않고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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