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일상회복 첫 걸음,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 덕분”
한 달 남은 ‘2022세계가스총회’ 막바지 총력 준비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전 9시에 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2년 2개월의 긴 시간을 지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며, “정말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정신과 시민문화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어서 시민들께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데 시민들이 불편하고 분위기 반전을 저해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잔재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후속조치 이행을 지시하며, “그동안 선별진료소, 보건소, 병원, 생활치료센터, 환자 수송 등 각 분야에서 고생하신 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을 국정과제화 하기 위해 실·국별로 중앙부처와 지역균형발전특위를 방문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별도의 TF까지 구성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며,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봐달라”고 주문했다.
또 “2022세계가스총회가 한 달여 남은 만큼 외국 손님들이 인천공항 도착 후 귀국 시까지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보며 꼼꼼히 챙겨보고,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행사운영을 위한 막바지 현장점검도 실전처럼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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