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2021년도 잠정실적 발표…비우호적 환경에 세전이익 전년比 52% 감소
증권·금융
입력 2022-04-20 17:30:00
수정 2022-04-20 17:30:00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신영증권이 2021 회계연도(2021년 4월 ~ 2022년 3월) 실적을 20일 발표했다.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신영증권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7% 감소한 2조1,796억원을, 세전이익(계속사업이익)은 같은 기간 52.4% 감소한 1,279억원을 기록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주가 하락,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운용 수익이 감소하면서 수익이 다소 줄었으나, 우호적인 시장 여건으로 유난히 좋았던 지난 회계연도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 주가 뜨자 주주에 손 벌린 부실 코스닥社…유증 청약 미달 '속출'
- '사기 혐의' 홈플러스 수사에 뒤숭숭한 MBK…대표급 인력마저 결별한 듯
- 엔비디아 주가 3% 하락…트럼프 "中 합의 위반" 발언 여파
- 어닝쇼크에도 확고한 FI 눈높이…케이뱅크 상장 '가시밭길'
- 홈플·신영證 맞고소전…금투업계 "책임 전가" 지적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미·중 갈등 되레 성장 기회로”
- 하나기술, 초박막 유리 가공장비 ‘열면취’ 양산화 성공
- 우리금융, ‘드림라운드’ 통해 지방 골프꿈나무 육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뚝’…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파
- 2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3악성 미분양·자금난에…건설업계 ‘7월 고비’
- 4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 5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글로벌 직판 체제로 수익성 강화 나서
- 6“조용히 강하다” 윤활유 사업, 정유업계 1분기 실적 방어
- 7"돈 내고 AI 써요" AI 유료 사용 1년새 7배 '쑥'
- 8백화점업계, VIP 문턱 올리고 혜택 강화…"우수고객 지키기 총력"
- 9주가 뜨자 주주에 손 벌린 부실 코스닥社…유증 청약 미달 '속출'
- 10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K-푸드는 내가 최고!’ 한식요리 경연대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