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올해 IPO 역대 최대 경쟁률…일반청약 3,763대 1
증권·금융
입력 2022-04-21 08:47:34
수정 2022-04-21 08:47:34
윤혜림 기자
0개
일반청약 진행 결과 16억6,997만주 접수, 증거금 14조1,947억원 몰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포바이포의 일반 청약 경쟁률이 3,763대 1을 기록했다.
포바이포는 지난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체 공모 물량 중 25%인 44만3,742주에 대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진행 결과 총 16억6,996만6,110주의 청약이 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14조1,947억원으로 집계됐다.
포바이포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1,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희망가격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국내외 총 1,89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4.7%인 1,036개사가 의무 보유 확약을 제시했고, 전체 기관 중 98.8%인 1,869개 기관이 공모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하는 등 성황리에 수요예측을 마친 바 있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이사는 “수요예측과 청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히고, 플랫폼 내 콘텐츠 카테고리 확장 및 해외법인 설립 등으로 사업을 확대시켜 글로벌 비주얼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바이포는 오는 4월 2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래에셋證,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페스티벌’ 확대 개최
- '주담대 승부수' 토스뱅크…정부 규제가 최대 변수
- 천정부지 코스피에…증권사, 실적·주가 '양날개'
- “고파이 해결하라”…국감 도마 오른 바이낸스
- 케이지에이, 평택 신공장 준공…내달 말 입주 예정
- 인포스탁, '맞춤형 ETF투자정보서비스' 선봬…ETF 80개 테마로 분류
- 이찬진 금감원장 "'삼성생명 일탈회계' 논란, 국제기준 맞춰야"
- 엔바이오니아, '메타아라미드페이퍼 제조기술' 대한 국가핵심전략기술 획득
- IBK기업은행,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휴사 확대
- 신한은행, 21일 '오락실 적금' 사전예약 접수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이피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 돌파
- 2아영FBC,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존' 오픈
- 3“이번엔 다르다”…순천의 코스트코 카드, 지역 균형발전 해답 될까
- 4무신사, 7년 만에 BI 체계 공개···“글로벌·오프라인 확장 강조”
- 5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 .경주시, ‘2025 황금카니발’ 개최
- 6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 7대구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11월 1일부터 접수
- 8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 "대구시 금고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필요"
- 9이영애 대구사의원, '대구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 대표 발의
- 10대구시의회, 엑스코 사업 분야 확대로 경쟁력 제고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