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진주시의회, 4년간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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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1 14:48:49
수정 2022-04-21 14:48:49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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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이은상기자] 제8대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지난 20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회는 발로 뛰는 현장 활동과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위해 활발한 의정을 펼쳤다.
제203회부터 237회에 이르기까지 8차례의 정례회와 27번의 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의원발의 안건 79건을 비롯해 총 66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의회생방송 시스템을 구축 ‧ 운영하고, 홈페이지 전면개편과 의정소식지 발간 등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였으며, LH해체․분리 반대 및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유치활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시민 안전과 시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지방자치 전면개정으로 이루어짐으로써 달라진 위상과 독립성으로 지역의 발전과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임시회가 열린 진주시의회 로비에서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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