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금·은메달 1개 획득

전국 입력 2022-04-27 11:03:48 수정 2022-04-27 11:03:48 주남현 기자 0개

제49회 전국태권도개인선수권 대회 겨루기 부문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김우중 김진성(좌로부터)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호남대]

[사진=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겨루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김우중(2학년) 선수는 남자 –63kg급 결승에서 시종 우세한 경기력을 발휘한 끝에 체급 정상에 올랐다.

호남대 태권도 경호학과는 또 김진성(2학년) 선수가 +87kg급 결승에 올랐으나 발등 부상을 당해 중도에 경기를 포기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이번 대회에 남자 7체급, 여자 1체급에 총 15명의 선수들이 출전, 체급별 토너먼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 경쟁을 펼쳤다.

권순재 학과장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발군의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아쉽게 메달 획득을 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더욱 분발해 운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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