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오롤리데이, 해피어타운 NFT 완판 달성

증권·금융 입력 2022-04-27 14:38:10 수정 2022-04-27 14:38:1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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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상장사 FSN은 오롤리데이와 함께 발매한 ‘해피어타운’ NFT가 판매 1초만에 완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해피어타운 NFT는 지난 26일 확정 구매권 판매를 시작으로 경쟁 화이트리스트권 1차·2차, 퍼블릭 구매권 판매까지 총 4회에 걸쳐 민팅을 진행했다. 총 10,000개의 NFT 중 자사 보유분 등을 제외한 8,700개 NFT가 모두 판매됐다. 선미야클럽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확정 구매권 및 1·2차 경쟁 화이트리스트권 판매는 4,500개 물량이 1초만에 소진됐으며, 전체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일 역시 4,200개 물량이 1초만에 완판됐다.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도 해피어타운 NFT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간) 총 거래금액 약 72만 5,000클레이(약 8억 원)를 기록하며 오픈씨 24시간 거래금액 기준 클레이튼 1위를 달성했다.  

 

해피어타운은 디자인 전문 브랜드인 오롤리데이의 NFT 프로젝트로, FSN과 자회사 핸드스튜디오가 참여한 두 번째 PFP NFT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특히, 해피어타운은 오롤리데이의 자사 인기 대표 캐릭터인 '못난이' IP에 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기술 더해져 주목을 받아왔다. 오롤리데이는 10,000개의 PFP NFT를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IP를 활용하여 굿즈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에 대한 수익을 홀더들에게 공유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석 FSN 각자대표이사는 "현재 많은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가 완판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FSN과 핸드스튜디오는 선미야클럽에 이어 해피어타운까지 완판시키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오롤리데이는 충성도 높은 MZ세대 고객층을 보유한 브랜드인 만큼 트렌디한 협업 프로젝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선미야클럽과 같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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