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동 부지, 110년만에 시민 품으로
경제·산업
입력 2022-04-29 19:49:26
수정 2022-04-29 19:49:26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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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었지만 높은 담장에 가려 구경조차 할 수 없었던 송현동 부지가 110년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3만7,000제곱미터가 넘는 송현동 부지를 대규모 녹지광장으로 탈바꿈해 올 하반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현동 부지는 장기적으론 도심내 녹지공간으로 조성되고 일부는 이건희 기증관이 건립 될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활력을 잃고 삭막해진 서울도심을 빌딩숲과 나무숲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말씀드렸다"며 "11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올 송현동 부지가 바로 '녹지생태도심'을 대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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